대한안전교육협회, 한국동서발전㈜ 근로자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3.07.06 10:18: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이하 한국동서발전㈜)은 530데이를 맞이해 울산본부, 충남당진발전소, 동해발전소에서 체험 형태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동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는 국가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원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530데이를 지정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협회의 2023년도 체험형 안전교육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협회는 한국동서발전㈜의 각 사업소별 안전 문화 확산과 사내 안전 캠페인 실시를 목적으로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터인 심폐소생술교육, 화재진압교육와 키오스크를 통한 산업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사업소별 업무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정성호 협회 회장은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의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보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협회에서는 기업에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별 맞춤형 안전체험관 구축에 힘 쏟고 있다. 산업 안전체험관은 작업별 대표적인 사고 유형과 유사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실제 현장에서 작업별 유해·위험 요소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관 구축을 통한 반복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의 직원들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협회의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 솔루션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연락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