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카트’, 화장실 청소용품 3종 출시

by함지현 기자
2023.04.25 09:31:02

‘변기청소브러쉬’, ‘변기세정볼’, ‘화장실 청소티슈’
청소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용도 최적화 편리성·쾌적함 제공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집안관리용품 브랜드 ‘스카트’가 화장실 청소용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제품은 ‘변기청소브러쉬’, ‘변기세정볼’, ‘화장실 청소티슈’다. 더욱 쾌적하게 화장실에 머물 수 있도록 크리넥스 화장지의 대표 향인 ‘아쿠아 샤워향’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스카트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화장실 청소 시 용도별로 솔, 수세미, 스펀지 등 여러가지 도구를 활용해야 하는 만큼, 도구의 교체 및 보관에 불편함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화장실 내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아 건조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 곰팡이가 피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생 측면의 기대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트 ‘올인원 변기청소 브러쉬’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유한킴벌리 디자인 센터에서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 출원까지 완료한 핸들을 적용했다. 핸들은 편안한 그립감과 함께 직선이 아닌 130도 곡선형으로 설계되어 변기 내부까지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다용도 브러쉬는 변기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으로, 청소 후 변기에 바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화장실마다 수압 등 조건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1회 1개 사용을 권장한다.

‘강력변기 세정볼’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의 오랜 테스트 끝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물방울 형태로 개발했다. 혁신적인 형태 때문에 워시볼이 고르게 녹아 강력한 세정을 도울 뿐 아니라 60g의 대용량이어서 자주 교체할 필요 없이 물내림 만으로 편리하게 변기 내부의 물때와 오염을 관리할 수 있다.

‘변기에 버리는 화장실 청소티슈’ 역시 변기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으로, 세면대부터 욕조, 선반, 변기 등을 청소한 후 변기에 편리하게 처리 가능하다.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으며, 11종 보존제 무첨가 시험도 완료했다.

스카트 담당자는 “집안관리 상황 별로 세분화된 맞춤 제품을 적극 출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통하면서 고객 기대 사항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