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전집 개정

by강경래 기자
2022.09.05 10:13:2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 빨간펜이 아이들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콘텐츠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전집을 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개정판은 역사에 대한 흥미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영상·음원 자료, 독후 활동을 위한 역사 콘텐츠를 강화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멀티리딩 영상 및 음원 콘텐츠 제공 △폭넓은 역사 콘텐츠 추가 △본문 디자인 및 일러스트 교체 △다양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별책 제공이다. 본책 52권과 디지털 콘텐츠 약 200편, 별책 1권으로 구성했다. 본책은 나라별·시대별 순서에 따라 건국, 왕, 신하와 장수, 불교, 사랑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독서 몰입도 향상을 위해 독서 전부터 독후 활동까지 3단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문 앞 부분에 도입 QR 영상을 삽입해 책 읽기 전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중에는 실감나는 영상과 음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본문을 읽으며 삼국시대 인물을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본문 뒤에는 본문에서 소개한 인물이나 주제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추가로 별책은 삼국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밀한 일러스트와 붙이기, 끼우기, 종이 교구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교원 빨간펜은 이번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구매하면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 한달 내 구매할 경우 ‘창의융합 영재스쿨’ 앱을 6개월 간 무상 제공한다.

교원 관계자는 “전래동화처럼 쉽고 재밌게 읽고,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콘텐츠 강화뿐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감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으로 교체했다”며 “역사적 사고력이 자라날 수 있도록 역사 개념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