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20.01.21 10:00:00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 발표
24일 0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경부·영동고속도 버스전용차로제 4시간 연장 운영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279만명, 하루 평균 65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72만대로 예측된다.
국토부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전날(.24일 금) 오전에, 귀경은 설날(25일 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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