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4.30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30일 서초 R&D 캠퍼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 드림 멘토링 2기’ 결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드림 멘토링은 LG전자의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과 1:1 결연을 맺고 지도 및 조언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희망, 관심 연구분야 및 성장 비전 등을 세밀히 고려해 최적의 멘토를 선정한다.
이날 결연식 시작으로 총 32명의 학생이 11월까지 활동한다. LG전자는 수시로 진로상담 및 연구소 방문 등 연구개발 현장체험의 진행해 학생들의 연구분야에 대해 심층 조언한다.
분기마다 열리는 사내 ‘기술교류회’에 학생들을 초청, 전담 멘토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LG전자 연구원들과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 사장은 “자사 임직원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감을 나누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술혁신을 주도할 이공계 인재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