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10.14 15:50:0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0`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신개념의 크로스오버차량(CUV) `쏘울` 등을 전시, 자사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새로운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 설계자 다니엘 리베스킨트 등 행사에 참가한 세계 톱 디자이너 5명에게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면서 신차 쏘울을 널리 알리고 기아의 브랜드와 우수성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울은 직선형 바디와 국내 최초로 적용된 블랙 A필라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라이팅 시트, 라이팅 스피커를 비롯한 신사양, 커스터 마이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