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5.04.29 07:48:28
나스닥 0.1% 하락하고, 다우존스 0.28 상승
국내 1억36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뉴욕증시가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해 9만 4000달러대를 기록했다.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3% 오른 9만 4548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67% 올랐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 오른 1794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1.59% 오른 2.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오른 4만227.5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6% 상승한 5528.75를,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10% 내린 1만7366.1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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