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덮밥 프랜차이즈 핵밥, 어버이날 맞이 기부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3.05.08 09:54:25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회관에 3000만 원 상당 음식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정식 덮밥 전문점 프랜차이즈 핵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음식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밥의 운영사 주식회사 핵가족은 지난 2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을 찾아 납작소곱창 1000㎏, 생수 500통을 기부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약 30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업체 측은 “5월 가정의 달에 복지관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음식 나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8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던 핵밥은 5월 어버이날 시즌을 맞아 약 3000만 원 상당의 음식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동모 핵밥 대표는 “이번 어버이날 맞이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핵밥은 사회환원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