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원 복지관에 전달

by박민 기자
2022.11.30 09:40:54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도 펼쳐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전달식 및 김장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전선)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체로, 성금 전액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였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 가정 300여 세대를 위한 지원에 전액 사용됐다.



대한전선은 이날 성금 전달 이후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전선 초고압2팀 정원석 사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첫 연을 맺고 매해 독거 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