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2.07.13 09:38:4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넵튠(217270)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이 중국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넵튠(217270)은 전 거래일보다 3350원(29.7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올라가 상한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넵튠(217270)의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293490) 역시 0.41% 상승하며 코스닥이 0.38% 하락하며 750선을 놓친 가운데 선방 중이다. .
12일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67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 발급 목록에는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인 이 게임은 텐센트 계열사인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퍼블리싱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4월과 6월 각 45개와 60개의 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