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20.08.18 09:16:07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게임업체 미투젠(9501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 대비 3.78%(1100원) 하락한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투젠의 시초가는 공모가(2만7000원)에 비해 7.8% 높은 2만9100원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장 초반 2만7200원으로 공모가 부근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2017년 코스닥상장사 미투온(201490)에 인수된 미투젠은 ‘솔리테르’ 등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홍콩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6억5165만 홍콩달러(약 995억원), 당기순이익 2억3689만홍콩달러(약 362억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