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11월 '플로팅 시네마' 오픈

by김진우 기자
2016.10.24 09:26:4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내달 1일부터 따뜻한 온수 풀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를 다시 연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패밀리 풀(250인치)과 어른들을 위한 어덜트 풀(150인치)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 플로팅 필로우(물에 뜨는 베개)를 활용해 몸을 편히 얹고 감상하면 된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호평 받았던 ’페임(fame)‘과 유쾌한 판타지 영화 ’앙리앙리‘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제주의 가을 밤을 보다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팅 로맨스‘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39만원부터)를 11월중 선보인다.



패키지는 △조식 2인 1회 △풀사이드 바 랍스터 스파게티 1회 △쁘띠 카바나 2시간(1회)과 풀사이드 바 하이네켄 2병 △어덜트 풀 무료 이용과 문라이트 스위밍의 필수품 플로팅 필로우 1개로 구성했다.

2박 투숙을 하면 △쁘띠 카바나 2시간(1회)의 추가 △투숙 중 패키지 3만원 할인 혜택을, 3박 투숙 시 △미니바 이용 1회 △투숙 중 패키지 9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