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1.29 11:14: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이 설립한 소프트웨어(SW)산업 전문 인재 양성 기관인 ‘NEXT 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전형을 마치고, 선발된 9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9일 판교 테크노밸리 강당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 3월4일 개강 예정인 NHN NEXT 학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해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NEXT 학교는 작년 7월부터 진행한 수시 모집을 통해 37명의 신입생을, 12월부터 시작한 정시 모집을 통해 53명 등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김평철 NHN NEXT 학교 학장은 “소프트웨어 기술은 인류가 낳은 어느 기술보다도 지속가능성이 높으며, 우리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NEXT 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더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