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2.05.25 13:35:26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멕시코에서 한 여성이 아들의 눈을 도려내는 사건이 벌어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멕시코시티 인근 네자후알코요틀 시의 경찰은 24일 자신의 다섯 살 난 아들의 눈을 도려낸 여성과 그녀의 가족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건 지역의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사건이 일어난 집을 방문했을 때 한 여성이 소년을 안고 쇼크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경찰들은 여성이 안고 있던 소년의 안구가 없어서 경악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