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앞둔 `GT-R`, 英서 `퍼포먼스 카` 수상

by문영재 기자
2009.02.03 16:29:0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국닛산은 3일 올 여름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슈퍼카 GT-R()이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한 `2009년 올해의 퍼포먼스 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T-R은 올뉴 프리미엄 미드쉽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3.8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480hp/6800rpm 최대마력과 430lb-ft/3200rpm 토크(북미 기준)의 폭발적인 힘을 뿜어낸다.

연속 6단 듀얼 클러치, 세계 최초의 독립형 리어 트랜스액슬 ATTESA-ETS 사륜구동 시스템 등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우수한 연비와 초소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