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7.11.20 13:25:1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시 마포구 하중동 '밤섬 자이' 아파트 488가구중 재건축 조합원분을 뺀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으로 규모는 110-200㎡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259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 월드컵 공원, 와우산 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공원시설이 풍부하고, 한강변에 있어 한강과 밤섬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가깝다.
단지내 자이안센터에는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휴식공간 등이 제공되며 세대 내 가스.조명.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자이 키오스크 및 마스터키가 설치된다. 아파트 외관을 세련되게 특화하고, 옥탑형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 등이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21일 공개하며, 27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