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11.28 09:21:0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KT DS 장지호 경영기획총괄과 이철희 노조위원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정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500kg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손 가정 등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150가구에 전달됐다.
6년째 이웃을 위해 김장을 해 온 이철희 KT DS 노조위원장은 “노사정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사문화가 기대되며, 이 곳에 참여한 사람들의 따뜻한 진심이 꼭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