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초소형·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by박철근 기자
2014.08.05 10:46:30

멀티페어링 기술로 2대의 스마트 기기 연결 가능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휴먼웍스는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픽스(FIX)에서 개발한 초소형, 초경량 블루투스 헤드셋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사진)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5만9000 원.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6g의 초경량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단 하나의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을뿐만 아니라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멀티 페어링 기술로 2대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음성 안내 기능으로 액정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원과 연결 상태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스테레오 이어폰을 연결하면 하나의 제품으로 모노와 스테레오 블루투스 이어폰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3.0의 뛰어난 전송 속도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적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감도 마이크 내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기능으로 최대 100시간의 대기시간과 4시간의 연속 통화, 3시간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이 제품은 딱정벌레 형태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라며 “휴대성과 활용성이 높아 운동용, 음악감상용은 물론, 안전 운전을 위한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휴먼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