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민상무 "힘내라 젊은이"..희망메신저

by정태선 기자
2013.11.22 11:39:21

내년도 고객 소통 강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행사장을 찾은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서울시 등촌동 소재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행 토크 콘서트, 우리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했다. 학업,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80여명의 SNS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직접 강단에 나서 젊은이들과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격려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상무는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다” 며 “한번에 멀리 가기 보다는 한 단계씩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객의 곁에 한발 더 다가서 함께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동행’을 올해 화두로 삼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