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1.27 10:00:00
LG전자 모바일 월드컵 개최..파나마 팀 우승
호주 청킷오 씨, 264개 알파벳 77초만에 완성..기네스 등재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26일 오후 미국 뉴욕 고담홀(Gotham Hall)에서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 모바일 월드컵은 문자메시지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는 최고 엄지족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린다.
16개국 대표팀 26명이 숫자 키패드 휴대폰과 쿼티(QWERTY, 컴퓨터 키보드 배열)폰으로 5개 방식의 경기를 치뤘다. 상위 6개팀이 최종 우승을 가렸다.
우승은 파나마 대표팀()이 차지했다. 우승컵과 함께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