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8.05.07 11:49:24
이마트 등은 판매 지속키로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홈에버는 7일, 서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로 전국 35개 매장에서 생닭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홈에버는 그러나 달걀의 경우 AI 노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 계속 판매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004170)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 등 다른 대형마트들은 AI 발생에 따른 생닭 판매 중단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