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0.14 09:24:0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세정그룹은 자사 패션·주얼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첫 큐레이션 쇼룸 ‘대치 342’(DAECHI 342)를 14일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정빌딩 1층에 들어선 대치 342는 세정의 비전인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그룹’을 담았다.
쇼룸에선 2030세대를 겨냥해 의류부터 가방, 신발, 주얼리, 테이블 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남성복 ‘인디안 블랙라벨’, ‘더레이블’, ‘트레몰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 두보’ 라이프스타일 ‘코코로박스’뿐 아니라 세정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는 온라인 캐주얼 ‘WMC’, ‘DEINET’도 입점했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세정의 정체성과 감성이 깃든 공간에서 의류, 주얼리,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엄선해 고객에게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DAECHI 342’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찾아오는 매장,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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