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24.04.02 09:24:5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디앤디(210980)에서 인적분할한 SK이터닉스(475150)가 상장 3일차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로서 SK이터닉스는 인적분할 상장 후 연속 3일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25분 SK이터닉스(475150)는 전 거래일보다 4960원(29.72%) 오른 2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터닉스는 29일 상장된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디앤디도 이날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5.41% 오르고 있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신설회사인 SK이터닉스의 인적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SK 디앤디 77%, SK이터닉스 2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