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02.29 10:05: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줄기세포재생클리닉 셀피아의원이 지난 2월 24일 ‘무릎골관절염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피아의원은 미라셀의 CGP 핵심 멤버이자 대표 줄기세포 교육 의료기관으로, 이번에 스마트엠셀(미라셀 줄기세포추출시스템)을 도입한 멤버 원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CGP(Cellpia Global Platform) 아카데미’의 교육을 맡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쉽게 하는 무릎 줄기세포 치료(SMART M-CELL BmSC)’라는 주제로 셀피아의원 대표원장이 강의에 나서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아카데미는 골수줄기세포 이론 교육과 라이브 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론에선 골수줄기세포추출 기법, 통증 부위 주사 포인트, 시술 전후 관리 등을 다뤄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이어진 라이브에서는 골수세포 채취법부터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기까지 시술 전 과정에 대해 시연을 펼쳤다. 특히 골수 천자 위치와 더 많은 골수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 테크닉과 관절강 주사 포인트 설명 때엔 참관한 원장들이 영상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술 대상자는 오랜 마라톤 경력으로 3년 전부터 걸을 때 열감이 심하고 무릎에 힘이 빠져 고통을 호소한 41세 무릎골관절염 환자로, 치료에 사용된 골수줄기세포는 미라셀의 ‘스마트엠셀4’와 ‘전용키트’로 추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CGP 원장들은 “정품 사용으로 다량의 줄기세포 추출하는 방법을 비롯해 골수줄기세포주사의 핵심 술기를 배울 수 있었던 알찬 교육이었다.”며 강의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셀피아의원은 지난 2015년 개원 이래 美하버드 IDI조직·교육병원으로 지정되어 국내외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줄기세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2019년 셀피아글로벌플랫폼(CGP)이 발족한 이래 셀피아는 대표 교육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의료진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 세르비아, 터키, 오만, 케냐, 러시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현지 의사들이 셀피아에 내원해 첨단 생물학적 약제물 제조 기술 줄기세포추출 기법과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관련 시술을 직접 받고 간 의료진들도 많다. 또한 개원의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줄기세포 치료술을 행하고 있는 셀피아를 모티브로 시술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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