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6.11.25 09:24: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TC의 가상현실(VR) 헤드셋 ‘바이브(VIVE)’가 14만대나 판매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치알린 창 HTC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말을 인용, 바이브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7개월여 만에 14만대를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브는 프리미엄급 VR 헤드셋 기기로 가격이 800달러(94만원)에 달한다. 14만대 판매를 매출로 환산하면 약 1억1200만달러 가량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