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12일 분양
by신상건 기자
2015.06.03 09:49:1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들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84㎡ 총 1164가구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62㎡ 449가구 △전용 74㎡ 206가구 △전용 84㎡ 509가구로 구성된다. 거제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소형 평형(전용 62㎡)이 공급되며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선자산 자락에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며 차량 5분 거리에 문동 저수지와 문동 휴양림도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시설은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거제시청이 있는 고현과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명진터널과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0년에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룡초등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상문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830만원이며,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800-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