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 日 앱스토어 1위

by함정선 기자
2013.03.04 10:49:57

NHN 퍼블리싱..일본 앱스토어 무료 1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1인 개발사인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가 일본시장에 진출, 앱스토어 무료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지난 2월28일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진출했으며 출시 6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좀비 헌터인 ‘하우돈’이 좀비를 처치하는 게임으로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김동규 대표 혼자 개발한 게임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으며, NHN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NHN은 이번 언데드 슬레이어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