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8.17 11:42:24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자사 사외이사인 강경선 교수 연구팀이 성체줄기세포 노화원인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강경선 교수팀은 성체줄기세포의 노화가 기존에 추정했던 것처럼 선천성 유전적 변화 때문이 아니라 후성기 유전적 조절 메커니즘에 의한 것이란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강경선 교수는 작년 5월 기술고문으로 엔케이바이오 사외이사에 영입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강 교수는 엔케이바이오 연구소를 통해 줄기세포 원천특허 관련 기술 이전, 임상 및 제품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41분 현재 전일대비 3.45% 올라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