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0.05.18 10:42:0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시세조회, 주식주문기능 등 HTS와 동일한 수준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인인증서와 보안키패드 등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또 기존 옴니아2 사용자가 사용하던 ASP방식의 윈도우모바일 시스템과 달리,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미래에셋증권 자체개발 서비스다. 따라서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12월까지 스마트폰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내년부터는 0.015%의 수수료로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한 아이폰용 ‘M-Stock’ 은 현재까지 총 1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으며, 전체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거래 일약정금액도 200억원을 돌파했다.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fundro.com) 및 모바일웹 다운로드 페이지(www.fundro.com/mobile/wmmstock.html )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