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8.04.17 11:15:4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은 17일 브랜드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의 이미지 재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의 이미지를 '자연친화'에서 '도회적인 첨단 명품'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며, 오는 10월 새 BI(브랜드 정체성)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전략위는 마케팅팀, 디자인팀, CS팀, 건축기술관리실, 홍보팀 등 브랜드 관련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수많은 아파트 브랜드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센트레빌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제시하기 위해 브랜드전략위를 구성하게 됐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동부건설의 주택사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