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10.04 10:13: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배우 강지환 및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총 53억원을 배상 받기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배우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로 인해 회사가 제작한 조선생존기에서 중도 하차하게 됨에 따라 기지급한 출연료, 위약금 및 손해 등을 지급하라는 소에 관한 것으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지난 5월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