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네번째"…현대차, 강병철 영업부장 '상용차 판매거장' 선정

by신민준 기자
2022.04.28 09:29:03

누계 판매 2500대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 주어지는 최고 영예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상용자동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

강병철 현대자동차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상용 카마스터로서는 단 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거장에 등극한 강병철 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고 역대 4번째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강 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과 동료들에 감사한다”며 “26년 동안 상용 고객 가치 실현에 전념한 결과가 판매거장으로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밀접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왔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삶의 동반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한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