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10.14 09:26:0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이폰 마니아들의 반응은 역시 뜨거웠다.
SK텔레콤(017670)은 아이폰7과 7 플러스의 1차 온라인 예약가입이 시작된 14일 시작 20분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트블랙 전 모델은 2분만에 1차 예약가입이 마감됐다. 2차 예약가입은 14일 09시 30분부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재개된다. 회사 측은 1차, 2차 고객은 출시(21일)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호응 높다고 했다.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역시 이날 아이폰7 예약 가입 시작 1분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T는 9시 정각에 시작된 iPhone 7, iPhone 7 Plu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5분도 안되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한국의 아이폰 역사와 함께한 아이폰 전문가 KT”라며 “7년간 축적된 노하우 경험으로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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