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1.11 09:05:4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민앤지(214180)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데 이어 4분기에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민앤지 주가는 전일 대비 3.50% 오른 3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회사는 3분기 매출액은 6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52%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는 모든 서비스 가입자 증가가 예상돼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며 “연말 기준 서비스별 이용자수는 휴대폰번호 도용 방지 263만명, 로그인플러스 56만명, 간편결제 매니저 30만명 등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