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3.19 09:34:53
3월19일~4월18일까지 판매..선착순 경품 이벤트
2인 왕복 37만5200원..탑승기간 4월10일~5월31일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은 타이완 남부 가오슝 노선 ‘1+1 왕복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명의 항공운임으로 두 명이 갈 수 있는 ‘1+1 왕복 특가 항공권’은 왕복 2인 기준 총액운임이 37만5200원이다. 19일 오후 5시부터 4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오슝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육합 야시장, 용호탑과 같은 주요 관광지와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촬영지였던 타이완 남부 컨딩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까지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해당 특가 항공권 구매 손님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현지 지하철 1일 이용권, 85층 전망대 입장권, 아이허 유람선 탑승권 1매 등을 모두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가오슝 항공권 및 부산~김포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