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3.25 11:01:00
3.2인치 보급형 모델 판매 시작
4인치· 5인치까지 총 3종 선보여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모델명: YP-GB70)`를 지난 21일부터 판매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5일 3.2인치 보급형 모델(모델명: YP-G50) 판매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4인치 모델(모델명 YB-GB1)까지 모두 3종을 내놓은 셈이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기존의 MP3나 PMP 제품군과 달리 와이파이(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버전 프로요를 탑재해 와이파이 지역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다. 영상통화와 무료 메신저도 이용할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스마트 에듀· EBS·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등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어 교육·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