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CMA 신용카드 3종 출시

by유환구 기자
2009.05.28 11:18:53

다음달 1일 첫선..다양한 이벤트 시행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음달 1일 CMA와 연계한 신용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명품CMA 러브카드`는 기존 명품CMA와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CMA의 고금리 혜택과 신용카드의 편리한 기능,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이 제공하는 통합고객우대서비스인 `Tops Club`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종류는 3가지다.

`명품CMA러브-4050카드`는 4050세대를 위해 특급호텔과 항공권, 골프장 위주의 고품격 혜택을 제공한다.

`명품CMA러브-Big Plus GS칼텍스카드`는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혜택을 볼 수 있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전달 주식거래 수수료 발생금액의 5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명품CMA러브-LOVE카드` 신한카드 중 포인트 적립을 비롯한 혜택이 가장 많다. 신한카드의 대표상품인 러브카드를 굿모닝신한증권이 단독으로 제휴해 타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명품CMA러브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시행한다.

처음 CMA에 가입하는 고객 중 행사종료일인 오는 7월31일 기준 잔고가 100만원 이상이거나, 월 10만원 이상의 적립식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선착순 고객 1만명에게는 앵콜웨딩사진 또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기존 CMA보유 고객이나 신규 CMA 가입 고객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