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2.06 08:33:0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ETF의 순자산총액은 전일 기준 8166억원으로, 연초(2720억원)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연초 대비 약 11배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도 순자산총액이 연초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ETF 중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고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권에 3개의 ETF를 올리며 운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타임폴라자산운용은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본부장은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