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중견 대상 '외환 올림픽' 이벤트 실시

by송주오 기자
2024.02.29 10:03:4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난해 기업은행 수출입 실적 미화 기준 10만불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금메달 미화 50만불, 은메달 미화 30만불, 동메달 미화 1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목표달성 시 환율 및 외환수수료 우대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 중 2024년 상반기 기준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60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30개 기업), 삼성 비스포크 큐커 오븐(40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수출입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수출입 목표달성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입거래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