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23.10.29 17:08:16
각 군 참모총장 등 대장급 인사 단행
30일 국무회의 의결거쳐 대통령 임명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차기 합동참모의장(이하 합참의장)에 현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해사 43기)이 발탁됐다.
정부는 29일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 대장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합참의장에는 현 해군작전사령관인 김명수 중장을, 육군참모총장에는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인 박안수 중장(육사 46기)을, 해군참모총장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양용모 중장(해사 44기)을, 공군참모총장에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영수 중장(공사 38기)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신철 중장(육사 46기)을, 지상작전사령관에는 특수전사령관인 손식 중장(육사 47기)을, 제2작전사령관에는 수도군단장인 고창준 중장(3사 26기)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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