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 뮤직아카데미,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 설립

by이윤정 기자
2021.12.08 10:30:1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베크 뮤직아카데미(前 이단옆차기 실용음악학원)는 지난 6일 음악프로듀서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 전경 (사진제공=아베크 뮤직아카데미)
아베크 뮤직아카데미는 (주)밀리언마켓 프로듀서이기도 한 ‘황금두현’과 프로듀서 ‘Bull$EyE’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오마이걸, 신용재, 우주소녀, 세븐틴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 온 MUS10, BYMORE, YUKA, Ondine, DODOL 등이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본원은 음악프로듀서가 되기 위한 미디 레슨을 전문으로 하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마련코자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을 설립하였다. 특히 우수한 실력의 재원생을 선발하여 현역 프로듀서·아티스트와 연결하고 곡 발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며 “본원 학생들은 퍼블리싱을 통해 데뷔가 확정되면 ‘AVEC’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고 정식으로 회사와 프로듀서 계약을 맺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4월 개원 이래 ITZY, 백현, IZ*ONE, 아스트로, NCT, 청하, 에이핑크 등과 작업한 뮤직 프로듀서를 다수 배출하였으며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1차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전공 최종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프로씬과 입시 양쪽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베크 뮤직 아카데미와 퍼블리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