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7.03 10:14:5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3일부터 최대 연 8.80%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를 포함 총 8종을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4192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첫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중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에 최대 연 8.80% 수익률의 조기상환형 상품과 월쿠폰 연 7.20% 월지급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7일(화)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