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4.27 15:38:0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해경경찰서 상황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수사본부는 27일 최초 신고자에게 (배가 위치한) 위도와 경도 등을 물어보며 시간을 지체한 목포해경 상황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영장이 발부되면 해경이 매뉴얼대로 신고를 접수했는지 여부와 시간대별 조치 내용, 진도 YTS와 연계 체계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영장이 발부되면 수사본부는 28일 목포해경 상황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