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그나재단, 청소년 꿈찾기 멘토 본격 시행

by신상건 기자
2014.04.16 10:45:10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하 시그나재단)은16일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청소년 꿈 찾기 멘토’를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꿈 찾기 멘토는 시그나재단과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퇴직 임원들이 각 학교에 파견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꿈과 진로에 대해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할 학교는 서울·경기지역 30개 고등학교로 총 900여 명의 학생이 5회에 걸쳐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한 임원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잡페어(Job Fair) 개최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시니어 전문직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비 강사들이 진로 코칭 교육을 수료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