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3.21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내달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글로벌 61개국 1400여개 매장에서 21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 전에 대규모로 체험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5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도 전시한다.
이 행사는 21일 미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한국, 영국, 중국, 브라질, 독일 등 총 61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2일부터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등 총 45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을 빨리 체험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을 혁신한 갤럭시S5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