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4.05 11:02:00
출시 2개월만…"월 5000대 판매 꼴"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체 브랜드 SSD(Solid State Drive) 470 모델이 지난 1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평균 가격이 30만원을 넘는 고가품인 만큼 월 5000개의 판매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SSD 470시리즈는 노트PC용 HDD(Hard Disk Drive)와 같은 2.5인치 크기다. 일반 HDD에 비해 3배 빠른 250MB/s의 읽기 속도와 220MB/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