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쌍용차 `코란도C` 당첨자 3명 탄생

by원정희 기자
2011.04.04 10:37:50

`코란도C 찾아라` 주인공 3명..홍보대사로도 활동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지난 3일 `2011 서울모터쇼`쌍용차 전시관에서 진행된 `코란도C를 찾아라` 이벤트 추첨행사를 통해 코란도C를 가져갈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를 찾아라`는 일종의 보물찾기 이벤트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40개 쌍용차 영업소 인근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 오는 고객 중 진짜 열쇠를 찾은 3명에게 신차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다.

이날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에서 이뤄진 추첨은 140명의 참가자들이 차례로 열쇠를 이용해 보물상자를 열어본 후 상자가 열리면 최종 당첨자로 확정되는 식으로 진행됐다.  



`코란도 C`의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경기 양주에 사는 조웅래(48세)씨는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계기로 쌍용차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아끼며 사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울산에 사는 김영기(33세)씨와 광주에 사는 기노진(48세)씨가 당첨됐다.

이들 당첨자 3명은 "더욱 발전하는 쌍용차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