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대신증권, ELS 신상품 2종 출시

by안재만 기자
2009.09.07 13:20:44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ELS 821호`는 한국전력과 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2.04%(연 16.0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22호`는 두산인프라코어와 우리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76.5%(연 25.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