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휘성 부사장 신규 대표이사 선임

by윤도진 기자
2009.01.13 11:25:48

국내영업본부 역할 확대로 공공수주 강화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GS건설(006360)은 국내영업본부장인 이휘성 부사장을 향후 열릴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신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1978년 GS건설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토목사업을 담당해와 설계·시공부터 영업 등 전분야에 걸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토목분야 최고 전문가로 사내에서 평가되어 왔다. 이번 인사는 GS건설의 공공영업부문 강화 방침과 한 맥락이다.



앞서 GS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전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각종 토목관련 공공수주를 진두지휘한 이휘성 부사장을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본부내에 수주영업2담당을 신설하고 산하에 수주영업 3팀을 신설하는 등 국내영업본부를 확대 개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