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석사 2차 43명 합격..이상훈씨 수석

by박호식 기자
2002.08.29 12:02:29

[edaily 박호식기자] 한국증권분석사회는 29일 지난달 21일 실시한 29회 증권분석사 2차시험에 188명이 응시, 22.9%인 4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이상훈(29세,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가 차지했고 최고령자는 김인태(40세, 국민은행 신탁운용팀 과장), 최연소자는 서경진(23세,고려대 4학년)씨다.

합격자중 대학(원)생이 15명(35%), 증권 및 투신운용과 유관기관 15명(35%), 일반인 8명(18%), 은행 및 보험 5명(12%) 등이다. 회사별로는 국민은행이 3명으로 가장 많고 대투증권 2명이다.

여성이 4명(9.3%) 포함돼 여성들의 애널리스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증권분석사회 홈페이지(www.ksaa.or.kr) 및 ARS 060-700-2488.

29회 합격자: 강기우 김민철 김상진 김승호 김인 김인태 김재홍 김찬섭 김해룡 김현희 김훈 김희문 노광선 류영학 박경태 박범진 박병규 박상태 박원재 박종성 박철웅 방병문 서경진 서범진 손승완 안광환 엄현정 유경훈 윤지원 이민석 이상훈 이성신 이영진 이창규 임유승 정민철 정영근 조민우 조준모 조지훈 최원철 함진성 홍승완(이상 43명)